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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마스터는 24일 정도 개발을 하였다. 

개발한 챗봇은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밴드와 워치를 연동하여

(정확히는 구글 피트니스의 연동) 만보기와 걸은 거리등을 읽는 방식의 챗봇이었다. 


OAuth를 사용하여 구현을 하였으며, 구글 토큰을 서버에 저장하는, 즉 OAuth를 구현하여 Oauth를 연결해주는 형태의 챗봇이다.


최종적으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혼자서 개발했다.


사진에서 찾아보세요(..)


신문으로도 수상관련 뉴스가 나왔는데 이건 찾아볼 사람만 찾아볼 거 같다.

사실 목표로 한 상과 동일했기에 소기의 목적은 이루었다고 생각한다. 

실질적인 목표도 우수상이었고, 결과도 우수상이었고.


국비충(..)주제에 개발능력 1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보단

이런 타이틀이라도 있어야 일단 개발능력은 있구나 정도로 스탯 카운터가 올라가는 것이 

실질적인 참가 목표이기도 했다. 



물론 그외의 목표도 있었다. 

1. 개발 능력은 있다 정도의 타이틀

2. 상금 (요즘 난방도 못하고 살았다)

3. 개발 연습


이정도였다. 개발연습은 좀 필요한 상태였는데

Oauth에 대해서(원래는 구현할 생각은 없었지만) 개발 방법을 알고 싶었기 때문에 건강마스터를 기회로 삼았다

또한 실질적인 클라우드 사용법도 알고 싶었다.

결과적으로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워밍부터 클라우드 연결까지 전부 해보게 되었다. 



간단한 영상 설명, PT때 쓰였다. 


날짜TimeLine
10월23Oauth구현 위주
자바로 할려다가 실패


24
기초적인 보이스단 서버구성



25
SQL서버구성과 웹페이지 설계



26
스피커 수입 : 페덱스 (7만)

스피커는 6만정도

27
기초 API => SQL로 코드구성



28
nodejs 서버구성과 파일분리



29nodejs 서버구성


30ouath연구


31ouath연구

11월1
nodejs로 구성하기 : 단일서버



2ouath연구


3nodejs로 파일구성



3-4
Google Oauth 연구




Oauth 서버구성 성공




Passport로 교체


5api 마무리


6nugu 챗봇 구성


7
Cron.yaml성공, App Engine with Google mysql 연결




nodejs common단 버그해결



8
api들 버그 해결 update완료.

스피커 받음


nugu play단 구성시작



9
Oauth 링크 구현 확인 = > 실패



10
Oauth 문의후 구현 성공



11
구현후 기초기능 테스트


휴가12
구현후 기초기능 테스트



13
앱엔진 +mysql 연동 성공 (같은 주소로)



14
이메일EJS, 거리 데이터 성공, await async 전환



15Y유니트 개발완료음식 엔티티 채움

16
EJS이메일 성공(for문),  html양식 교체, 테스트용 계정 데이터 채우는중



17
localhost 테스트 완료, 버그 수정


이쯤해서 마무리?18
로그인시 테이블 구현



19기획서 제작


20기획서 제작발화 내용 수정

21기획서 제작

휴가22영상 제작

마감(제출)23async.waterfalltoken 순서 완료





After사이트 정보 수정
문구 수정과 로직 보완



설명 추가
이메일 삭제와 보완, Token없을때 실행 보완




날짜문제 수정 ()
클라우드 상에서는 GMT로 계산



지수와 날짜 api 해결
체감온도 지수와 UV



목표 걸음 설정 기능 추가, 랜덤화 텍스트



텍스트 길이 수정
텍스트 길이가 길다는 지적에 따라 수정



스프레드 시트에서 가져온 개발 타임라인, 대략 저런 형태로 개발을 하였다.


어려웠던 점은 여러가지가 있었다.


1. 물어볼 사람이 없음


이게 맞는 길인지 아닌지 물을 사람이 없었다. 기술적으로 구현을 위해서는 사수 같은 개념이 있으면 좋은데, 그런 레벨에 있는 사람이 없었다. 즉 혼자서 다 개발을 해야 하는데, 이 방향이 맞는지, 아닌지를 분간할 수 없었다. 즉 시행착오를 거쳐서 개발을 해야 하는데 시간은 없었다. 특히 JAVA를 쓰지 않고 nodejs를 사용하였는데, 시간상의 이유가 있었다. 자바의 경우 프레임 워크에서 알수 없는 에러가 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언어를 하나로 통일하기 위해서 nodejs를 사용을 하였다. 그 결과 시간상으로는 목적이 맞았지만, 자바의 수많은 사용자질답을 이용할수 없다는 문제점도 있었다.


2. 기능 구현


개발을 시작할 때 OAuth구현을 알지 못했었다. 실제로 개발 시작때는 Oauth에 대해서 생각이 없었으나, 개인화된 챗봇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Oauth외에는 답이 없었다. 세션의 키값 또한 구별되지 않기 때문. 결론적으로는 영문 문서를 보고 구현을 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 가장 막바지 까지 개발할때 어려움을 겪던 부분이었다.


또한 클라우드 사용법도 이번에 알게 되었다고 볼수 있다. 앱엔진은 이전에 알고 있었기 때문에 괜찮았지만 클라우드 sql은 연결 부분에서 시간이 걸렸다. 이상하게 cloudsql 커넥션에서 에러가 나서 1주일은 고생했는데.. 결론은 되었다.


3. 시간


현실적으로 일을 하고 난 이후에 챗봇을 만들 수 있는데, 그렇게 시간을 따져본 결과 평일은 5시간정도, 늦게자면 7시간 까지는 땡겨 쓸수 있지만 다음날 회사에서 졸린다는게 문제였다. 토요일은 몰린 잠을 자느라 오후 5시부터나 가능했기에 실제로 주어지는 시간은 많지 않았다. 모르는 기능또한 탐색을 해가면서 구현을 해야 하는데, Oauth를 구현하니 결국 덩치가 커져서 사이트 전체를 구현해야 했다. 챗봇 개발은 2-3일이면 끝났지만 이외의 서포터를 해주는 웹과 sql등 코드의 개발이 대부분을 사용했다.


4. 팀 아님


3번과 연동되는 부분인데, 개발부터 웹단의 백엔드, 그리고 기획서까지 혼자서 다 처리해야 했다. 개발탐색을 해야 할 건 많고 개발코드도 짜야 하고 기획서도 만들어야 하는 것을 혼자 하다 보니 시간상으로 부족함을 느꼈다. 특히 개발에서 가장 많이 걸리는게 버그 잡거나 사용자경험을 높이는 일인데, 이게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마감 날 당일까지 고생했다. 팀이라면 역할을 나누어서 분담을 하는 방식이 있을텐데, 그렇지 못했다. 실제로 나중에 본선에서 아이디어 6개, 개발 8개가 있었는데, 개인은 나와 다른 한명이 전부였다.


결론적으로 절대적으로 부족해지는 것은 수면이었다. 하루에 4시간씩 자는 날도 하루이틀이 아니었으니 말이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예전에 프로젝트 한개를 주도적으로(는 70%는 혼자서 개발한거지만) 해봤다는 점과 챗봇에 대해서는 거의 마스터를 하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챗봇 개발이 2-3일 밖에 걸리지 않은건 그 때문이기도 했다. 그리고 대학교때 PT담당이었다는 점에서 PT를 만드는 부분도 그럭저럭 방어는 성공했다. PT에 뭘 채워놓느냐에 대해서가 시간을 잡아서 그렇지.


PT




예정날자는 12월 6일이었으며, 그 전날 집에 돌아와 준비를 하였다. 발표용 ppt가 완성이 안된 관계로 마지막날 까지 도착해서 만드느라 잠을 많이 자지 못했다. 8분이라는 시간이 주어졌는데, 이걸 넘으면 감점인지라 안넘게 하기 위해서 영상을 동원하게 되었다. 기획서에 있는 내용 모두를 말하기엔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간인건 당연한 관계로, 기술설명과 기획이유 위주로 말을 하였다. 




아이디어 부분의 발표가 먼저였고, 그 다음이 개발부분 발표라 오전에는 아이디어 부분의 발표를 듣게 되었다. 

확실히 아이디어 부분 발표는 발표가 좌우하는 느낌이었는데, 개발된 것이 없으니 당연했다. 실제로도 발표가 괜찮은 팀이 좋은 수상을 하였다.


개발 부분은 부족한 시간 때문에 영상으로 누구와의 테스트를 대신 처리한 팀이 대부분이었다. 

다행이도 발화 테스트는 발표 시간에서 제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본인은 8분 이내로 전부 끝냈다. 



채점 기준이 있었다. 


PT가 끝나고 나서 채점할 동안 교수님 강의도 듣고 쉬는 시간도 가지고 그랬다.

누구 play 개발진하고도 쉬는 시간에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는데, 많은 기능이 추가된다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나서 아이디어 부분부터 수상을 하였고 다음은 개발부분 수상을 하였다.


이때서야 좀 알게 되었는데, 팀이 생각보다 적었다는 점이었다. 아이디어 부분은 대학생이 많이 참가할 것으로 생각했는데[각주:1] 그건 예상대로 였다. 거의 팀이었고, 아니면 회사가 한명 있었다. 개발부분은 거의 회사였거나 대학생 팀이거나 그랬다. 개인이 2~3명 있었던 것으로 추정한다. 그중 한명이 나였고.


수상된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개발 부문]


최우수상 (1팀)

NUGUAIR


우수상 (2팀)

건강마스터

LOL into play


장려상 (5팀)

건강관리 닥터킹

라인원 - 대형마트

배틀큐, 퀴즈 배틀 왕국

산모수첩

요리왕 NUGU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 (1팀)

NUGU랑 면접 준비 할래?


우수상 (1팀)

귀로 하는 여행 Ear Travel


장려상 (4팀)

쿼카 : 초기 치매 진단

NUGU fit - 일상속에서 만나는 개인화 건강 매니저

치카뮤

TALK YOUR TRACTOR


개발을 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건, 역시 혼자서 많은 것을 하여서 피곤했다는 점이다. 기획하랴 PT만들랴 챗봇만들랴, 웹단 만들랴, OAuth만들고  각 api연결 그리고 클라우드 연결까지. 본래대로라면 2명은 필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수상 다음날 잠을 12시간 자게 되었다.


두번째로는, 다음으로는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는 앱-챗봇 형태로 만들어야 하지 않나 싶다.

이번에는 스마트밴드&워치와 연동이 되는 형태로 만들었지만, 현재 공부중인 안드로이드가 익숙해 진다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최종적인 코드는 다음과 같다.

기획서와 발표용 PT가 같이 있다. 


개발 시간이 짧아서 주석이라던가 코드 정리가 안되어 있다. 이점은 양해바란다. 


  1. 아무래도 대학생들이 PT가 조별과제를 거치는 것도 있고 마케팅이나 기획하고 싶은 애들이 하는 것도 있어서.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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