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이야기

 

개발하면서 들었던 생각이나 이야기

 

 

 - React에 대한 개념을 접근하는게 시니어 보단 쥬니어가 오히려 더 빠른 느낌이다. 같은 시기에 공부한 사람의 차이가 큰걸 봐서 확실한 느낌인데, 아무래도 JS가 장난감 시절 접한 사람보다는 더 빠른거같다.

 

 - Flutter 개발하면서 드는 생각은 쉽다. 였다. 안드로이드 ios도 개발해봤지만 개념적으로 flutter가 가장 쉬운 느낌이었다. React Native는... React 자체도 러닝커버가 있는데 Native까지 붙어버리니 버전관리가 안되어서 혼돈 파괴 망...이었다. 버전마다 에러가 다르니 문서도 파편화, 코드도 파편화. 하지만 그대로 JS라는 점에서 React-Native를 더 현업에서 쓰는거 같다. 난 싫지만...

 

- 지도 프로젝트만 2-3번째 해보니 위경도에 대해서 자동으로 개념이 외워졌다. 다행이 수학공식이야 누군가 만든 걸로 때울수 있기도 하고 turf 같이 이런것을 모아둔 것도 있어서 어렵진 않다. 

 

- Java와 kotlin을 다루면서 자바는 너무 장황하다 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스크립트 형태가 이제는 대세가 아닐까 싶다. 다들 변수 선언할때 val , var 쓰는게 이제 기본이다.

 

 - 돌아오는 1년을 맞이해서 intelliJ 라이선스 만료일이 다가오고 있다. 다시 연장해야지. 대학때 메일계정 만든게 이렇게 잘 쓰일 줄이야.

 

 - JPA나 GORM을 쓰면서 Mybatis는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될지 모른다고 본다. 날 쿼리 쓰고 싶으면 쓰는 방법이 있으니 굳이 MYbatis를? 라는 말이 나온다.

 

 - 맥북은 사고싶지만 돈이... 지금도 주택으로 빠지느 돈과 나머지 빠지는 돈 생각하면 그닥 여유가 있지 않으니까. 하나라도 더 아껴ㅑ야 한다.

 

 - 그런의미에서 폰도 V50인데 이거 언제 바꾸나 맘같아서는 S22 울트라 사고싶긴한데(교체시기는 왔지만)

 

 - 다시 개발 이야기로 돌아와서 이제는 앞으로는 스크립트 형태의 언어가 더욱 커질거같다. 

 

 - 돌이켜보면 DB공부는 정산담당 시절 다 공부한거 같다. 500줄이 넘는 쿼리를 보면 자동으로 공부가 되긴하더라. 하루에 지라 1건 처리하면 많이 처리했다고 보는 업무였으니. 

 

 - 손발이 벌벌 떨면서 일을 하고싶진않다. 이건 일의 생산성에 영향이 미친다.

 

 - Jira와 Youtrack을 쓰면 일하는 스타일도 거기에 맞추어야 한다. 확실이 재택할때 유용하게 쓰긴 했다. 모르는게 있으면 지식베이스이나 컨플루언스 탐색하면 되고. 에자일 방식이 적당히 맞는거같다. 처음부터 에자일을 접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 JS는 결국 ES6문법과 형태이해가 중요한거 같다. React를 다룰때 질문을 받으면 대부분 ES6형태를 이해 못해서 생기는 에러가 많았다.

 

 - 메타버스는 재미없는 게임을 만드는 느낌이다. 재미있으면 울티마온라인이나 소드아트온라인이 되겠지.

 

 - 비이싼 카메라를 처분하고 싼 카메라로 옮겼다. 500 vs 40만. 장족의 발전(?)이다.

 

 - 다른 사람을 따라 흉내를 내기 보다 갖고 있는 중요한 것을 잃지 않는다면, 멀지 않아 자신으로 찬 날이 올 것이다. 이는 공예로만 국한한 것이 아니다. - 아사카와 다쿠미

진짜 공예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긴 하네. 코딩이나 개발도 그런거 같다. 어짜피 Stackoverflow에 있는 복사하고 이런게 있을가 싶은 코드는 이미 다 찾으면 있다. 복사를 해서 쓰거나 npm install해서 써도 이걸 왜 쓰는지를 알고 있다면 결국 내것이 되는거같다.